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은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제1회 대구청소년 디지털영상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영상 제작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전문교육인력과 기자재 부족으로 영상 창작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단편영화 장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행사 내용은 제작 관련 특강과 현지 야외촬영으로 짜여졌다.
특강으로는 선형 및 비선형 편집, 어도비 프리미어 편집 제작실습 및 촬영, 트렌지션·모션·필터·타이틀과 최종 출력이며 야외촬영은 경주 보문단지 및 인근에서 직접 카메라 조작법과 화면구성·움직임·인터뷰 촬영 등을 배울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대구독립영화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영상산업 발전의 미래에 대해 강의하고,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영상퀴즈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박광진 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영상 창작 및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라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향후 영상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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