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의 상승세는 이번주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D램익스체인지가 9일 전망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D램 재고물량이 2주분 미만으로 여전히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상승을 견인하기 위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더블데이터레이트(DDR) 256Mb 333㎒ 및 266㎒ 제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DDR 400㎒의 가격 프리미엄이 줄어들고 있지만 프리미엄이 0.5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경우 400㎒는 다시 가격상승 지지를 받게 될 것으로 관측했다.
최근 D램업체들이 제시하는 일부 공식호가가 현물시장 가격에 비해 훨씬 높은 것은 현물시장 공급정책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현물시장 가격의 상승을 의도한 것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