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세스(대표 하정율)는 서울 본사 연구소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코어세스웍스 공장으로 이관해 연구 및 생산시설을 통합한다고 6일 밝혔다.
코어세스는 보다 효율적인 연구·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개발시설을 생산시설과 통합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근무하던 코어세스의 연구 및 기술지원 인력 200여명은 오는 17일부터 성남 코어세스웍스 공장에서 근무한다.
하정율 사장은 “이번 연구·생산시설 통합은 보다 효율적인 기업경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서울 본사는 영업 및 마케팅에 주력하고 성남공장은 제품 연구와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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