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대표 양춘경)는 2일 ‘루슨트 글로벌 과학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임동일군(전자전산학과 2년)과 고려대 하헌재군(전자공학과 2년)에게는 5000달러의 장학금과 국내 인턴십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본사에서 열리는 ‘글로벌 장학도 회의(Global Scholars Summit)’에 참석,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68명의 장학생들과 함께 벨연구소 과학자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한국루슨트 양춘경 사장은 “루슨트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뛰어난 과학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데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며 “우리나라 이공계 학생들이 보다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무대를 향한 꿈을 키우는 데 루슨트 과학 장학생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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