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정보기술(http://www.dsit.co.kr)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현재환 전 SAP코리아 본부장(42)을 선임했다.
현재환 신임 사장은 서강대 전산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마치고 지난 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반도체 구주법인 MIS부문장과 인성IDS 사업총괄 상무, SAP코리아 프로페셔널 서비스부문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한 IT 전문가다.
현 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영업조직을 재구축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우선 시큐리티시스템 분야 진출을 위해 사업팀을 새롭게 신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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