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는 사내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을 리눅스 기반으로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SK C&C가 중기전략 차원에서 추진한 리눅스 기반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은 ERP를 근간으로 프로젝트 관리시스템과 구매·자금 시스템 등을 망라한 정보시스템이다.
SK C&C측은 기업내 핵심 기간계 정보시스템을 모두 리눅스를 기반으로 구축한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리눅스를 엔터프라이즈 서버 영역으로까지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SK C&C는 지난해 ‘스피드메이트닷컴’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살리는 한편 시스템 생성과 제거가 용이하고 리눅스 기능 추가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테스트 수행이 자유로운 버추얼 머신(virtual machine) 기술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길섭 SK C&C 상무는 “메인프레임과 리눅스의 결합은 안정성과 개방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이상적인 모델로 시스템 통합 등에 따른 TCO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며 “항후 메인프레임 외에 유닉스 및 NT를 대상으로 한 리눅스 기반 통합을 추진하는 등 리눅스 기반의 시스템 인프라 운용환경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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