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업계 최초로 노트북PC용 더블데이터레이트(DDR) 400㎒ SD램 모듈 양산에 최근 들어갔다
양산 제품은 △256메가비트(Mb) 8개로 구성된 256메가바이트(MB) 모듈 △256Mb 컴포넌트 16개로 구성된 512MB 모듈 △512Mb 8개로 구성된 512MB 모듈 △512Mb 16개로 구성된 1기가바이트(Gb) 모듈 등 총 4종이다.
이들 제품 모두에는 D램 업계 최고 미세기술인 0.10미크론(㎛) 제조공정이 적용됐으며 이 중 1Gb 모듈은 현존하는 노트북PC용 SD램 모듈 가운데 최대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고속 메모리 반도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전도가 좋은 구리(Cu) 재질의 리드 프레임(lead frame)을 사용했다.
DDR400은 지난 5월 하순 인텔이 신형 CPU와 이를 지원하는 스프링데일 주기판 칩세트를 출시한 이후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급격한 가격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부터 데스크톱PC용 DDR400 SD램을 양산해오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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