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김동도 http://www.sigmam.com)의 그래픽 카드 ‘지포스 FX 5200·사진’은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3D 영상을 하드웨어적으로 처리하는 중고급형 모델로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그래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28MB DDR 메모리를 사용했으며 고품질 대용량 텍스처를 사용한 게임 및 그래픽 작업에 있어 우수한 효율성을 보여준다.
시그마 지포스 FX 5200은 CRT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는 단자인 D-SUB 외에 최대 1600×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DVI 포트를 내장했다. 또한 최대 1024 ×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TV 출력(S-VIDEO) 단자도 기본 제공하며 여기에 엔뷰(nVIEW)라는 다중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방식의 디스플레이 기기를 여러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시그마 지포스 FX 5200에는 칩세트 제조사인 엔비디아의 신기술이 대거 적용되었는데 시네(Cine) FX 엔진을 사용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사만큼 섬세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화질을 구현하였으며 DVC 3.0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디지털 컬러 및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기에 AGP 8배속은 물론 DirectX 9.0을 지원하여 최신 게임 및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호환성과 성능을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하드웨어 MPEG II 디코더를 내장해 부드러운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고 최대 2048×1536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고성능 디토네이터(Detonator) XP 드라이버를 지원해 윈도2000 및 윈도XP에 최적화됐으며 고성능 쿨링팬을 장착해 호환성, 편의성, 안정성에 아무런 문제없이 게임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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