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조달본부에만 적용해온 전자입찰제를 지난 3월 각 군 군수사령부와 중앙경리단 입찰에 적용한 데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예하 전부대에까지 확대시행한다.
이에 따라 국방부 조달본부뿐만 아니라 각 군 및 예하기관에서도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입찰공고에서 낙찰자 선정까지의 업무를 온라인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달 참여업체는 국방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http://www.dpa.go.kr)에서 국방조달 계획과 규격, 목록정보 등 조달 관련 정보를 확인한 뒤 입찰참가 신청, 입찰서 제출, 수의협상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입찰담당관은 입찰등록심사와 입찰을 실시해 낙찰자를 확정하게 된다.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국방전자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먼저 국가종합전자조달체계(http://www.g2b.go.kr)에 조달업체 등록을 하고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서 다시 추가정보를 입력, 등록을 마쳐야 한다.
국방부는 향후 전자계약·전자지불 체계 등을 개발해 국방 조달업무 전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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