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콜센터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제네시스는 주요 기능을 모두 제공하면서도 저렴하고 설치와 사용이 간편한 콜센터 미들웨어 솔루션인 ‘지익스프레스’를 출시합니다.”
신제품 ‘지익스프레스’ 출시에 맞춰 방한한 제네시스텔레커뮤니케이션스의 애드 네덜로프 회장은 콜센터 미들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네덜로프 회장은 “고객사가 보다 편리하게 작은 규모의 콜센터를 갖출 수 있도록 교환기·녹취시스템 등과 토털솔루션으로 제공하겠다”며 중소 콜센터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국내 콜센터 구축시장이 포화상태에 직면했다는 지적에 대해 “미래시장 트렌드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앞으로는 기업 전체가 콜센터화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기업이 잠재적인 고객이 될 수 있다”고 콜센터 솔루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네덜로프 회장은 “앞으로는 전문상담원뿐만 아니라 정보를 다루는 모든 노동자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매개체로 콜센터 솔루션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나 IBM 등이 이런 방안을 강구하며 제네시스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6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7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