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정기’에서 코믹한 캐릭터를 보여준 주인공 이범수와 김선아가 웅진식품 ‘내 사랑 유자C’ CF에서 다시 만났다.
이들이 함께 촬영한 ‘내 사랑 유자C’는 유자의 깔끔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으로 20대 여성 및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 맛도 그렇지만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내 사랑 유자C’의 브랜드 네임과 이민규의 ‘아가씨’를 패러디한 CM송이 톡톡 튀어 인기다.
‘유자C’라는 단어는 발음을 하면 마치 ‘유자씨’라는 연인을 부르는 것 같다. 이에 착안해 탄생한 ‘내 사랑 유자C’라는 브랜드 네임은 색다르지만 쉽게 이름의 의미를 알아챌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친근감과 재미를 제공한다.
이민규의 ‘아가씨’를 ‘유자씨’로 개사한 CM송은 귀에 쏙쏙 들어와 ‘내 사랑 유자C’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신나는 댄스 리듬이 CM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가사와 리듬이 익숙해 광고를 한 번 보면 ‘내 사랑 유자C’가 귀에서 맴돈다. 이번 CF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장면은 이범수가 귀를 막고 ‘유자씨이이이이’ 하며 R&B 버전으로 열창하는 신이다. 원래 콘티에는 없던 이범수의 애드립이었는데 촬영 당시에도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은 장면이다.
김선아는 더욱 날씬해진 몸매로 매혹적인 유자씨의 역할을 소화하며 ‘키스하고 싶은 여자’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TV를 보면서 웃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몽환적이면서도 동화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아트디렉터가 직접 세트를 만들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직 뮤지컬 안무가를 초빙해 배우들의 춤과 포즈를 연출하는 열성을 보였다.
광고의 스토리는 마치 비너스의 탄생처럼 커다란 유자에서 탄생한 내 사랑 유자씨(김선아). 그녀의 매혹적인 모습에 이범수는 반해 버린다. 유자를 따던 청년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해준다. 재미있는 CF가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것 같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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