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rmbracelet, 머라이어 캐리
오는 21일 내한공연을 앞두고 발매되는 그녀의 열두번째 앨범이자 최초의 월드 투어 에디션 한정판이다. 대중성보다는 자신의 음악 색깔을 입혀 놓고 있다. ‘There Goes My Heart’와 ‘Gotta Thing 4 You’ 등 두 곡의 미 발매곡도 소개되고 있다. ‘There Goes My Heart’는 퓨전 재즈풍의 영롱한 기타 사운드가 덧 입혀지고 그녀의 속삭이는 보컬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시도가 두드러진다. ‘Gotta Thing 4 You’는 래핑이 인상적인 곡으로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새롭다. 힙합가수 닥터 드레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가 부각된 ‘Clown’과 가스펠 풍의 ‘My Saving Grace’ 역시 이색적이다. 그녀의 보컬이 두드러지는 ‘Lulluby’와 경쾌한 느낌의 ‘Irresistible’, 복고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소울풍의 ‘Subtle Invitation’ 등 21곡을 수록하고 있다. 유니버설 발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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