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장비 전문개발업체 브이티브이(대표 박의수 http://www.vtv.co.kr)는 6인치 랙용 모니터가 추가된 원스톱 영상제작시스템 MSK(Media Station Kit) 새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MSK는 카메라 컨트롤러, 엔코더, 편집기 등을 랙 속에 모두 집약시킨 웹캐스팅용 영상제작솔루션. 영상편집 장비들이 차지하는 공간문제를 해결키 위해 효율성을 최대한 살린 일체형 장비다. 특히 PD 한명이 카메라 조작, 촬영, 편집, 송출을 모두 담당할 수 있는 통합된 기능을 갖췄으며 최대 4대까지의 카메라를 동시 조작할 수 있다.
브이티브이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6인치 랙용 모니터 6대를 추가, 작업자가 카메라 촬영 각도 위치에 따른 영상과 편집작업 현황을 한결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의수 사장은 “최근 공간 및 작업 효율성을 고려한 스튜디오 리모델링 컨설팅 요청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향후 신생 대학, 사내 방송, 교회 등을 상대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이티브이는 경희사이버대학, 국제디지털대학 등 교육 기관과 기업·교회·학원 등에서 운영중인 신설 인터넷방송국에 MSK시리즈를 공급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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