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대표 조영철)이 노후화된 방송장비를 교체하고 네트워크 시스템을 새로 도입한 방송센터를 13일 새로 개통한다.
서울 방배동 CJ홈쇼핑 본사 3층에 위치한 이 방송센터는 먼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기존 방송시스템을 개선해 각 부조정실에서 모든 스튜디오를 통제할 수 있는 통합형 멀티 방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디지털 방송에 대비해 방송장비를 디지털과 네트워크 지원이 가능한 방송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에 따라 영상과 오디오 신호 방식을 하나로 통합해 모든 신호는 테이프를 이용하지 않고 네트워크로 바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CJ홈쇼핑은 이번 방송센터 오픈으로 방송 시스템의 자동화가 이루어지고 각 부조정실·송출실·편집실 사이의 네트워크 공유가 가능해 방송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관훈 상무는 “5개월 동안의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이번에 방송센터를 새로 오픈했다”며 “통합형 멀티 방송시스템, 디지털·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방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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