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씨마트코리아(대표 안영환)가 서울 명동에 신발 전문 카테고리숍 ‘멀티슈즈숍·사진’을 오는 14일 오픈한다.
이번에 개점하는 ABC마트 명동점은 지상 3층, 매장면적 300평 규모로 신발 단일품목을 취급하는 매장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전시 판매되는 브랜드는 나이키·아디다스·푸마·리복 등 인터내셔널 브랜드와 개성적인 캐릭터를 강조하는 반스·호킨스·컨버스 등 전세계 30여개 유명 브랜드다.
안영준 마케팅팀 과장은 “올해 안으로 강남에 또 하나의 대형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BC마트는 지난 90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문을 연 대형 슈즈 멀티숍으로, 일본에만도 150여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단기간에 급성장한 신발 전문 유통브랜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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