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은 전북대학교에 전원 콘센트처럼 벽면에 부착해 사용하는 네트워크 스위치 장비인 ‘스리콤 네트워크 잭’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쓰리콤은 전북대 기숙사의 LAN 확장을 위해 ‘스리콤 NJ-100’ 네트워크 잭 187개와 이더넷케이블을 이용해 전원을 공급하는 PoE(Power over Ethernet) 장비 9대를 공급했으며 협력사인 리퓨터가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최호원 사장은 “네트워크 잭은 ‘광범위한 연결성’이라는 스리콤의 비전이 구현된 제품으로 네트워크 장비와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원활한 접근을 지원한다”며 “전국 각지의 학교뿐만 아니라 병원·호텔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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