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의 벤치마킹 모델은 영국의 뱅코(Vanco)사.’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http://www.samsungnetworks.co.kr)는 향후 주력사업으로 매니지드(아웃소싱) 서비스를 설정하면서 가상네트워크사업자(VNO)를 주창하는 영국의 뱅코사를 벤치마킹 모델로 삼았다.
지난 88년 설립하면서 VNO를 처음 주창한 것으로 알려진 뱅코사는 회선을 갖추지 않고 네트워크 디자인·구축·보안·국제망 운영 등을 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전세계 230개 지역에서 맞춤형 패키지로 저렴하게 제공해 포드 자동차, 렌터카 회사인 아비스(Avis) 등을 고객으로 확보해 지난해 1040억여원(5300만 파운드)의 매출을 올렸다.
회선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최선의 서비스보다는 트래픽 확보에 주력하는 회선사업자와 달리 비용대비 품질이 우수한 회선을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전략이다.
삼성네트웍스 홍헌우 상무는 “회사의 비전을 설정하면서 뱅코사를 모델로 하는 매니지드 서비스에 주력하기로 했다”며 “통신솔루션 구축 및 기술지원은 물론 특화된 기능에 대한 장애관리·성능관리 등을 제공해 기간사업자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네트웍스는 지난해 국제회선임대사업 부문 기간통신사업자로 허가받은 데 이어 올해 국제전화 기간사업자로 등록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삼성그룹 차원에서 등록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비전 설정으로 삼성네트웍스는 기간사업자 등록을 포기하는 대신 네트워크·전화·e비즈 서비스 부문을 통합한 매니지드 서비스 분야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전망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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