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나스닥 상장 해설서 나와

 국내에선 처음으로 나스닥 상장 해설서가 발간됐다.

 저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벤처기술평가센터 양영석 박사로 그는 최근 코스닥위원회 코스닥관리부 김병재 제도연구팀장과 공동으로 ‘나스닥상장심사제도 해설서’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해설서는 코스닥시장 제도개선을 위해 나스닥시장 벤치마킹 연구를 수행해온 공동집필자들의 현지방문, 인터뷰, 사례연구 등을 담고 있다. 또 나스닥 상장제도, 관련 법률과 심사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해설과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한 기업전략, 자가진단리스트 등의 세부 추진방안을 곁들였다.

 특히 이 해설서에는 나스닥 상장 추진과정에서 1차적으로 중요성이 강조 되는 사전준비와 미증권거래위원회(SEC), 미증권업협회(NASD) 등의 상장심사를 효과적으로 통과하는 요령 등을 자세하게 담아놓았다.

 관련 자료는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홈페이지(http://www.kosdaqca.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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