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무한공성 시대로.’
인기 PC게임 ‘코룸’을 온라인게임으로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룸온라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소프넷(대표 민홍기)은 30일부터 신작 온라인게임 ‘코룸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를 개인과 PC방 회원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소프넷이 만든 세번째 온라인게임인 ‘코룸온라인’은 게임 맵 안에 수천개의 싸움터(던전)을 배치해 수많은 공성전을 동시다발적으로 벌일 수 있는 24시간 공성전 체제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코룸온라인’은 공개되기 전부터 개인회원 15만명을 돌파하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하루 400여건의 글이 올라오는 등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소프넷은 97년에 나온 PC게임 코룸 1편부터 2000년 외전에 이르기까지 코룸 유저가 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이들 마니아를 중심으로 코룸온라인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개인 테스터 3000명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으로는 최초로 PC방을 대상으로한 비공개 테스트도 이뤄진다.
이를 위해 이소프넷은 전국 PC방 820여개 업체를 회원으로 가입시켜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개인도 최소 4000개 이상의 PC방 IP를 통해 코룸온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민홍기 사장은 “게임공개를 앞두고 고3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 심정처럼 떨린다”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던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과 고객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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