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전문인들의 모임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orea, Women In Nuclear-Korea)가 2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사단법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에는 지은희 여성부 장관과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하며 허운나 의원(민주당)이 ‘정보화 시대의 여성과 원자력’을 주제로 특별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협회 출범은 원자력 분야 여성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여성 자신이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대변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힘을 결집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2001년 퀴리 부인의 탄생일인 11월 7일 창립된 윈-코리아는 세계 57개국 원자력분야 여성전문가 1만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여성원자력전문가모임(WIN-Global)의 한국조직으로 현재 10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