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26일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의 사업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특허청으로부터 ‘기술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이번 ‘사업성 평가기관’으로 추가지정돼 은행권에서 최초로 사업성과 기술성에 대해 종합평가를 할 수 있는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밝혔다.
발명의 사업성 평가란 특허를 위주로 하는 발명기술에 대해 시장성·경쟁력·기술가치 등의 사업성을 검토해 해당 기술의 원활한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보유기술을 평가받고자 하는 기업이 산업은행의 사업성 평가를 거쳐 ‘우수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되면 금융지원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게 된다.
산업은행 김종배 이사는 “사업성 평가기관 지정은 산업은행이 오랫동안 기업설비자금을 공급하면서 축적해온 풍부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며 “종합평가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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