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2003년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67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해 말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매긴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404억400만달러의 시가총액으로 지난해의 85위에서 18계단을 뛰어올라 67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 한국 기업으로서는 삼성전자 외에 SK텔레콤이 시가총액 105억5900만달러로 331위에 올랐으며 KT 349위(102억6800만달러), 한국전력 412위(89억4800만달러), 국민은행 443위(83억4100만달러) 등을 기록했다.
한편 1위에 오른 업체는 2640억300만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로 지난해 1위인 제너럴일렉트릭을 2위로 제쳤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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