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정보기술, 휴대용 USB 저장장치 해외수출 추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서희정보기술(대표 서경필 http://www.iseohee.co.kr)은 휴대형 범용직렬버스(USB)이동식 저장장치인 ‘소프트 디스크<사진>’의 해외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있는 코자넷측과 USB 이동식 저장장치 10만달러의 물량을 연말까지 보급하기로 구두계약을 맺고 현재 1차 디자인 제품과 디자인을 보냈다.

 회사측은 소프트 디스크에 개인 인터넷 방송 솔루션인 ‘퍼스널웹엔코더3.0(PersonalWebEncoder3.0)’과 사무실 보안 솔루션인 오피스웹시큐리티(OfficeWebSecurity), 비디오메일 웹 솔루션인 vd메일프로1.0(vdMAILpro1.0)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휴대형 USB저장장치는 32·64·128MB의 다양한 저장장치와 멀티미디어 토털 솔루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제품으로 데이터 안전과 사용의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 자동 부팅 기능과 함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FDD) 없이도 새로운 PC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어 반영구적이다. 또 윈도기반의 거의 모든 운용체계(OS)를 지원하고 개인휴대단말기(PDA)에서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경필 사장은 “최근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실시한 결과 반응이 매우 좋다”며 “휴대형인데다 다양한 솔루션이 제공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970-3515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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