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박진 의원(한나라당)이 마이크로소프트(MS) 주최 ‘2003 정부지도자 정상회의(Microsoft Government Leaders’ Summit 2003)’에 참석, 주제발표를 갖는다.
미국 시애틀에서 18∼20일 열리는 이 회의는 MS가 세계 정보통신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올해는 △IT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교육 △전자정부 △경제발전과 자극 △세금 등 5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 의원은 18일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능숙하고 적극적인 네티즌의 나라”라면서 월드컵 대회 때의 ‘붉은 악마’와 대선 때의 ‘노사모’ 및 전국에 산재한 PC방 등을 예로 들고 “미국이 꿈꾸는 광역통신망이 한국에선 현실로 구현되는 등 한국이 세계 최고의 초고속인터넷 국가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6차 회의에는 재키 켈리 호주 하원의원, 건터 크링스 독일 하원의원, 미셸 오넬 미 재무부 부차관보,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 등 전세계 정계·학계·정보기술(IT)업계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하며 한국에서는 성균관대 정태명 교수도 참가한다.
빌 게이츠 MS 회장은 ‘향후 25년간 정부의 이익을 좌우하게 될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20일 폐막연설을 한다.
ㅎ<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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