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뱅크(대표 조영선 http://www.cb.co.kr)가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한 미래빌딩으로 본사이전을 계기로 대고객 서비스체제를 크게 강화한다.
싸이버뱅크는 사옥이전과 함께 본사 AS센터 내에 상설 PDA교육장을 만들고 용산 원효상가에 직영 AS센터를 개소하는 등 고객을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또 급증하는 고객들의 전화상담을 수용하기 위해 고객관리서비스 전문회사인 유베이스를 통해 지난달부터 콜센터를 아웃소싱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싸이버뱅크는 지금까지 PDA폰의 누적판매 대수가 ‘PC-이폰’과 ‘포즈(POZ)’를 합하여 10만대를 돌파해 PDA시장의 선두자리를 다졌으며 하반기는 브라질과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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