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와 대우인천자동차(부평공장) 등의 사무직 직원 4000여명으로 구성된 GM대우차 사무노동직장발전위원회는 정부의 경유 승용차 내수판매 조기허용과 경차 규격확대 방안의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건설교통부·환경부·산업자원부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GM대우차 사무노위는 질의서를 통해 지난 3월 27일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경차의 규격을 확대하고 경유승용차 판매를 2005년부터 조기 허용키로 한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정책결정의 근거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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