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2203 대한민국 특허기술이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4개 관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전지원관에서 서울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대학·연구기관의 80개 특허와 기업·개인의 20개 특허 등 총 100개 특허를, 국유지원관에서는 국가 보유의 51개 우수 특허기술 등을 각각 선보이게 된다.
또 지원관에서는 기술거래 및 평가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나와 기술이전 상담을 하며, 세미나관에서는 사업화 자금 소개 및 기술이전과 관련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13억여원의 특허기술이전 융자금과 각종 특허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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