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박막액정표시장치(TFT LCD) 제조업계가 지난달 대형 패널 출하량을 늘렸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AUO가 자사 최대 월별 출하 규모인 91만개 대형 패널과 125만개 중소형 패널을 출하했다.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도 아직 공식 집계가 나오지 않았으나 60만개 이상의 대형 패널을 출하한 것으로 보인다. 또 한스타디스플레이가 지난달 사상 최대 규모의 대형 패널을 출하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대만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디지타임스는 덧붙였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10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