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각) 하타미 이란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의 우호 및 경제 협력의 지속 확대를 희망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한편 이란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하타미 대통령 예방에서 다양한 분야의 한·이란 경제 협력 확대 방안과 상호 투자확대를 위한 투자사절단의 교차 방문에 대해 논의했다.
윤 장관은 이란 방문기간 중 석유장관, 에너지장관, 광공업부장관들과 연쇄회담을 갖고 해당 장관들이 관리·감독하고 발주하는 각종 프로젝트를 한국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