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그림’이 들어있는 만화우표가 새로 나왔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2일 만화가 신문수의 ‘도깨비 감투’(사진)와 김혜린의 ‘불의 검’ 등 만화를 소재로 한 우표 2종을 발행한다.
2종의 만화우표에 숨은 그림은 1개씩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1일까지 숨은 그림찾기 행사를 열어 정답자 중 66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과 2002년 한일 월드컵 기념우표첩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관제엽서 뒷면에 만화우표 2종을 붙이고 여백에 숨은 그림의 명칭을 적어 우정사업본부로 발송하면 된다.
<김용석 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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