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동신대·목포대 등 10개 대학이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도비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대학별 지원규모는 평가 등급별로 동신대 등 3개 대학에 1300만원을 비롯, 목포대 등 4개 대학에 1000만원, 대불대 등 3개 대학에 700만원이다.
도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입주업체의 마케팅·기술·경영 등 컨설팅, 신기술 및 품질인증 지원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오는 7월과 11월 2차례 창업스쿨을 개설해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의 벤처 창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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