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23일부터 음성인식기술을 적용한 ‘전국통합전화교환시스템’을 구축, 운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음성자동응답시스템(ARS)에 음성인식기술을 결합, 전화 이용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시내요금만으로 전국 지방병무청에 쉽게 연결해 통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화의 다단계 버튼 방식을 음성통화가 가능하도록 개선한 이 시스템은 특히 직원과의 통화를 원할 경우 근무부서와 이름만 대면 즉시 연결해준다.
병무청은 이번 시스템 운용으로 민원인들의 전화상담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