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알스톰, 인청공항철도 차량부문 참여

 도미니크 뷔스로 프랑스 교통부 장관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알스톰이 최근 한국 로템과 함께 인천공항철도 차량부문 일부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뷔스로 장관은 구체적인 참여 부문은 차량 내 전자기계며 로템 등 한국 회사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알스톰의 티니에르 부사장은 “인천공항철도의 차량 뿐 아니라 시스템, 신호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키로 했으며 4억5000만유로의 사업비 가운데 1억유로 정도를 알스톰이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