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컴퓨터(대표 박종진 http://www.popu.co.kr)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로부터 PC부문 재활용 위탁업체로 선정됐다. 세이퍼컴퓨터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컴퓨터부문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라 PC부문 재활용 위탁업체로 지정돼 연간 7만대의 중고PC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컴퓨터 리사이클링을 위해 경기도 화성에 PCB 기판 재활용시설을 갖추고 PCB에서 처리할 때 나오는 금속물질과 유리섬유·에폭시수지 등을 재활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세이퍼컴퓨터는 이번 PC부문 재활용 위탁업체 선정을 계기로 컴퓨터 제조와 PC 재활용의 사업구조를 병행시켜 다가오는 환경시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