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ON:The Realtime Operating System Nucleus)은 사용자가 컴퓨터의 기능과 사용법을 정의하는 컴퓨터 운용체계(OS)를 말한다.
일본 도쿄대의 사카무라 겐 교수의 주도 하에 일본의 전자업체들이 협력하여 개발했다. 개방구조를 가진 CPU와 OS를 통해 컴퓨터와 가전제품, 산업용 기계 등 모든 정보기기를 하나의 구조로 통일하여 이들 기기 사이에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트론은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자동차의 엔진 제어 등에 쓰이는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최근 일본에선 정보가전, 모바일정보단말기 등에도 트론을 내장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트론은 일본에서 진행중인 유비쿼터스 관련 연구의 기초가 되고 있다. 트론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T엔진’의 추진단체로 131개 (4월 10일 현재)의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T엔진포럼’이 활동중이다. 또 생활주변의 사물들에 독자적인 ID를 부여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연구하는 ‘유비쿼터스 ID센터’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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