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네트컴(대표 정선용)은 우리은행에 전표인식 솔루션인 ‘뱅크원 BSC’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뱅크원 BSC(Bank Slip Code)는 지로·수표 등 광학문자인식기(OCR:Optical Character Recoginition)로 인식되는 문서는 물론 전표·여신 등 금융권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서를 데이터화해 입력·저장·전송·관리할 수 있는 종합문서처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전표를 스캔한 후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고 날짜·계좌번호·조작자 번호·금액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전표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정선용 사장은 “그동안 금융권에서 OCR 데이터는 전산화돼 있었으나 전표전산화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은행의 성공사례를 앞세워 금융권 전표인식 솔루션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8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9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