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즈키자동차가 한국과 중국에서 자동차부품을 조달할 계획임을 공식 발표했다고 KOTRA가 밝혔다.
스즈키는 이를 위해 해외조달 담당팀을 조만간 한국과 중국에 파견해 조달품목 및 공급업체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며 한국 제품의 경우 베어링과 시트커버 등을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는 지금까지 대부분 부품을 일본 기업으로부터 조달받고 한국과 중국 제품은 전혀 수입하지 않았으나 최근 마련한 원가절감 계획 차원에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KOTRA는 설명했다.
스즈키 외에 일본의 다른 자동차회사들도 최근 해외부품 조달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KOTRA는 전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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