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정보진흥원(원장 이규창)의 모바일 게임 인력양성프로그램이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설립한 ‘전주 모바일 게임공장’의 경우 최근 제2기 교육 수료생 24명을 배출하는 등 모바일 게임기획 및 개발자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기 교육 수료생 가운데 대학생을 제외한 19명 전원이 모바일 게임개발업체에 취업했으며 교육생들이 개발한 게임 ‘변기원정대’는 오는 6월부터 KTF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가고 ‘비석치기’와 ‘미궁도’ 등 3개 게임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진흥원은 이처럼 모바일 인력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둠에 따라 제2기 교육생 9명으로 인력 풀(pool)을 구성해 ‘모바일 콘텐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는 게임공장이 배출한 인력의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장에서 개발한 콘텐츠를 상용화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또 캐릭터와 벨소리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을 강화해 독립 무선 포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창 원장은 “모바일 게임공장과 콘텐츠센터가 지역 첨단 문화기술 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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