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트렌드를 한눈에.’
국내 수입된 외국 완성차업체들의 미인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2003 수입자동차 모터쇼’에는 총 17개 수입 완성차업체들이 ‘자동차, 끝없는 진보와 발전(Mobility Unlimited)’란 주제로 자사의 주력차종 및 신제품, 컨셉트카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어서 수입차 마니아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한껏 부풀게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다양한 수입 SUV와 창의적인 실험정신이 담긴 컨셉트 e카가 대거 출품돼 세계 자동차업체의 첨단 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3 수입자동차 모터쇼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손을래 회장은 “이번 모터쇼는 단순히 자동차를 선보이는 전시회가 아닌 현재를 통해서 미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라며 “선진 자동차문화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서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입자동차협회는 최근 2003 수입자동차 모터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mportcar.co.kr)를 오픈해 관람안내, 현장 스케치, 모터쇼 소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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