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인터넷 속도가 이달 중순부터 8배 이상 빨라진다.
KT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는 초고속인터넷망 속도 향상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광주·서광주 등 광주시내 8개 전화국간에 80Gbps급 대용량 광전송장치 시스템을 구축, 오는 18일부터 개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전송용량이 10Gbps급인 광주시내 KT초고속인터넷 가입 PC게임방과 사무실 등에선 기존보다 8배 이상 빠른 대용량의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남본부는 앞으로 대형 아파트단지와 신주택 개발지구 등 초고속인터넷 이용가입자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에도 대용량 광전송장치 시스템을 공급해 보다 안정되고 빠른 초고속망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선명규 본부장은 “날로 늘어나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에게 고속·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만족 경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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