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법정관리에 들어간 두루넷과 협업해온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3일 채권단을 구성해 두루넷을 방문, 강경 대응할 의사를 전달했다.
46개 SO로 구성된 채권단은 이날 오후 2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두루넷 법정관리에 따른 협업SO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두루넷을 방문해 △두루넷이 SO에 전달한 확약서 수용 불가 △대책위 구성을 통한 지속적인 협상 방침 등을 전했다.
특히 채권단은 3일 오전 두루넷이 SO별로 ‘채권 일부 변제에 따른 이행 확약서’를 전달, 2월분 미수금을 지급하는 조건을 내걸고 나머지 금액에 대한 채권정리 계획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를 철회할 것을 두루넷측에 강력히 요구했다.
또 채권단은 한강케이블TV·서초케이블TV방송을 각각 대책위 간사·총무로 선출한 데 이어 대책위원회를 정식 구성키로 했다.
현재 두루넷의 법정관리와 맞물려 피해가 예상되는 SO는 총 52개로 각사가 협회측에 제출한 채권 현황에 따르면 한빛방송 계열이 78억원, 온미디어 17억원, 서초방송 14억원 등 총 467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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