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멤버십별 차이 없앤다

 앞으로 LG텔레콤 가입자들은 특정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가맹점의 혜택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tel.co.kr)은 31일 카이·카이홀맨·패밀리카드 등 지금까지 분리 운영해온 멤버십 카드를 하나로 통합하고 이에 따른 혜택도 가입 멤버십과 관계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는 브랜드전략 개편에 따른 것”이라며 “멤버십별로 나눠진 혜택을 통합하는 동시에 상향 평준화했다”고 설명했다. 본지 3월 31일자 8면 참조

 회사측은 4월부터 패밀리레스토랑의 할인율을 10%에서 20%로 확대하고 파파이스 등 가맹점을 늘려 총 65개사 2500여개의 할인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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