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전문업체 정심전자(대표 손왕목 http://www.jungsim.com)는 LG전자·삼성전자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세트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자카르타에 현지공장을 설립한다.
정심전자는 자카르카 공장 설립을 위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법인등록을 마치고 보세 장치장 허가를 진행중인데, 이달 말부터 생산라인을 이전·설치하고 다음달 말부터는 VCR용 드럼모터를 월 80만대씩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정심전자는 우선 모터 생산에 필요한 코어 등의 부품을 국내에서 공급하며 점차 현지조달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향후 생산품목을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용 대용량 BLDC 팬모터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50만달러 정도의 예상 소요자금도 확보했다.
손왕목 사장은 “국내 세트업체들의 해외진출에 맞춰 현지에서 제품을 공급하는 편이 물류비 등의 비용절감에도 용이하다고 판단, 현지공장 설립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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