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대투신증권과 현대투자신탁운용을 미국의 종합금융사 푸르덴셜에 5000억원에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구조조정 주요 현안 중 하나였던 현대 금융 3사중 현투증권과 현대투신운용의 매각협상 타결로 현대증권은 분리 매각하게 됐고 대외신인도 제고와 함께 시장의 불확실성이 줄어들게 됐다는 평가다. 또 투신권 구조조정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와 푸르덴셜간에 MOU가 교환된 것은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컨소시엄과의 매각협상이 결렬됐던 지난해 1월부터 푸르덴셜과 협상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여만이다. MOU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현투증권의 부실해소 등을 위해 자금을 투입한 이후 푸르덴셜에 현투증권의 대주주 지분 80%를 매각하고 푸르덴셜은 이를 5000억원에 인수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4
속보코스피, 미국-이란 전쟁에 한때 6100선 내줘…방산주는 강세
-
5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6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7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8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
9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10
중동 리스크에 13.3조 투입…금융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