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언소프트, 정보전달솔루션 `클릭캐스트` 인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싸이언소프트(대표 이찬일 http://www.cionsoft.com)가 개발한 정보전달 솔루션 ‘클릭캐스트(ClickCast)’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가 올초 선보인 클릭캐스트는 웹사이트와 회원간 정보채널 솔루션으로 최근 웹솔루션 전문 공급업체인 상하넷(대표 김동욱 http://sanghanet.co.kr)과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싸이언소프트와 상하넷은 프로야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다음달부터 경기일정 및 선수소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클릭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시범서비스를 하기로 계약하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유명 가수 보아와 신화 등의 앨범을 팬들에게 클릭캐스트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로 한달간 서비스하기로 했다.

 클릭캐스트는 회원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공지사항과 이벤트 등의 정보를 회원의 PC 바탕화면으로 직접 전달해준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와 e메일 등 2차 경로를 거치지 않아도 컴퓨터만 켜놓고 있으면 다양한 정보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이찬일 사장은 “클릭캐스트는 지난 2001년 정통부가 주관한 디지털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마스크메이트 기술을 토대로 일반정보 외에 배경음악과 이미지 등도 받아볼 수 있다”며 “현재 10여군데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제품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61)745-9580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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