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략과 업무프로세스 혁신 분야로 컨설팅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전략 컨설팅업체인 네모파트너즈(http://www.nemopartners.com)의 최성호 신임 사장은 “비용대비 효과 측면에서의 장점은 물론 사업전략부터 업무프로세스 혁신과 IT전략을 아우르는 턴키 컨설팅 서비스를 무기로 외국계 회사와 차별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네모파트너즈는 전략 컨설팅부터 조직관리·6시그마·경영교육·비즈니스 프로세스·IT솔루션에 이르는 수식계열화된 컨설팅 사업체제를 갖춰 놓고 있다”며 “각 사업부문간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전사적인 혁신과 실질적인 가치 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 사장은 네모SCG(전략 컨설팅), 네모HCG(조직·인력), SBTI-네모(6시그마), 네모 매너지먼트 인스티튜트(경영전략 교육), 네모 솔루션즈 컨설팅(IT컨설팅) 등 5개 자회사간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외국계 회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면 승산이 있다”며 “전략부문에서는 수년내에 한국시장에서 맥킨지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로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네모파트너즈는 현재 150명 가량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다음달중 18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런던대에서 박사학위(기업전략)를 받은 최 사장은 에이티커니코리아 부사장, 커니솔루션즈 대표, EDS코리아 부사장, 엑스피니티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조직 혁신,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 IT전략 개발·실행 분야에서 오랜 컨설팅 경력을 갖고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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