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반도체의 주가가 미국 자일링스사와 수탁생산 방안을 협의중이라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6일 거래소시장에서 아남반도체의 주가는 하루 전보다 6.10% 오른 3390원으로 마감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계 1위의 반도체 설계 자문사인 자일링스사의 윔 로렌츠 회장은 최근 아남반도체 본사를 방문해 수탁생산을 위한 기술적인 사항들에 대한 협조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남반도체는 이밖에도 최근 호재성 재료들이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일본 도시바측의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는 데다 아남반도체를 인수한 동부전자의 충북 상우공장이 폐수 무방류시스템을 갖추는 조건으로 설비투자가 허용돼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또한 이달 중으로 프로젝션TV나 PDP TV에 들어가는 DLP칩용 소자기술 이전계약을 완료할 예정이어서 올해 실적 전망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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