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네트, 네트워크 접속 솔루션 라이선스 패키지 공급

 TCP/IP 하드웨어칩 개발업체 위즈네트(대표 이윤봉 http://www.wiznet.co.kr)는 네트워크 카메라 등 각종 인터넷 접속 응용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라이선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회사의 ‘라이선스 패키지’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각종 응용제품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칩 회로도, 회로 소스코드, 애플리케이션 소스코드, 펌웨어, 양산용 회로도(gerber)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망라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패키징 형태로 라이선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패키지는 △보안용 네트워크 카메라(LP-NetCam) △인터넷 원격제어가 가능한 시리얼 to 이더넷(LP-SEG)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TCP/IP 하드웨어 스택이 포함된 ARM7 솔루션(LP-ARM7) 등 3가지로 나뉘며 각 패키지마다 제품 개발에 필요한 주요 솔루션들이 함께 제공된다.

 이 회사는 또 고객서비스를 위해 매주 화요일 무료 기술교육도 실시한다.

 이 회사의 추광재 마케팅팀장은 “칩 이외에 회로 소스코드까지 라이선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고객사들이 빠르게 인터넷 접속용 응용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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