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솔루션 공급업체인 위노블(대표 이태종 http://www.winoble.com)은 이스라엘 매직소프트웨어사와 애플리케이션 개발툴인 ‘e디벨로퍼’,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솔루션인 ‘i볼트’의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시장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디벨로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시 개발자가 대부분의 코딩작업을 직접 수행해야 하는 기존 툴과 달리 개발로직을 컴포넌트화해 내장함으로써 드랙앤드롭 방식으로 신속하고 응용 패키지를 개발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서버 및 웹 환경에서 동시 개발이 가능하고 확장성표기언어(XML)·SOAP 등을 적용한 자바(J2EE)·닷넷 등 웹서비스와 유닉스·리눅스·윈도NT 등 다중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위노블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기존의 레거시와 웹 시스템의 효과적인 통합기능을 제공하는 EAI툴인 i볼트와 애플린X의 국내 공급도 병행할 계획이다. 위노블은 향후 IBM의 미드레인지급 서버인 i시리즈를 사용중인 중견중소기업(SMB)을 중심으로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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