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드(대표 최수환 http://www.lifecord.co.kr)는 최근 탯줄혈액(제대혈) 운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서비스카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탯줄혈액만 전문적으로 운송하는 이 서비스는 전국 각지에 흩어진 네트워크 병원들로부터 탯줄혈액은행까지 고객의 탯줄혈액을 24시간 안에 신속하게 수거한다.
라이프코드는 총 10대의 전용 서비스카를 운영하는 혈액 운송팀도 새로 구성했다.
혈액 운송팀은 탯줄혈액 안전수송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요원으로 구성됐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네트워크 은행을 돌며 탯줄혈액을 수거한다.
라이프코드 관계자는 “그동안 탯줄혈액 수송을 혈액수송택배에 맡겨왔으나 고객증가로 전용 서비스카를 운영하게 됐다”며 “탯줄혈액을 안전하게 지키는 회사 이미지 홍보에도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